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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6·2 지방선거
검찰, 트위터·포털 동원 ‘신종 선거 범죄’ 수사
입력 2010.04.21 (10:02) 사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문을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올리거나 주고받을 수 있는 트위터'에 특정후보에 유리한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올리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다수의 홍보성 글을 게재하는 등의 '신종 선거범죄'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선박회사 대표인 이모 씨는 지난달부터 트위터에 '특정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등이라는 글'을 수십 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온라인 홍보업체 사장 김모 씨 등 5명은 지난 2월부터 구청장 예비후보자들의 의뢰를 받아 아이디를 도용해 포털사이트에 홍보성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올려 검색 순위를 조작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가입이 해지된 전화 2천 회선을 재개통 뒤 선거운동원 휴대전화로 착신하게 해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정당원 안모 씨 등 2명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선거를 40여 일 앞둔 현재 입건자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비해 1069명에서 616명으로 구속자는 51명에서 23명으로 줄어들었지만 경선이 시작된 이번 달부터 선거사범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오늘 전국공안부장회의를 열고 선거 비리 수사를 위해 수사 인력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 검찰, 트위터·포털 동원 ‘신종 선거 범죄’ 수사
    • 입력 2010-04-21 10:02:28
    사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문을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올리거나 주고받을 수 있는 트위터'에 특정후보에 유리한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올리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다수의 홍보성 글을 게재하는 등의 '신종 선거범죄'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선박회사 대표인 이모 씨는 지난달부터 트위터에 '특정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등이라는 글'을 수십 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온라인 홍보업체 사장 김모 씨 등 5명은 지난 2월부터 구청장 예비후보자들의 의뢰를 받아 아이디를 도용해 포털사이트에 홍보성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올려 검색 순위를 조작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가입이 해지된 전화 2천 회선을 재개통 뒤 선거운동원 휴대전화로 착신하게 해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정당원 안모 씨 등 2명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선거를 40여 일 앞둔 현재 입건자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비해 1069명에서 616명으로 구속자는 51명에서 23명으로 줄어들었지만 경선이 시작된 이번 달부터 선거사범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오늘 전국공안부장회의를 열고 선거 비리 수사를 위해 수사 인력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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