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금융위기 때보다 낮아”

입력 2010.04.21 (10:56) 수정 2010.04.21 (13: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과 경기도, 신도시 등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가 2008년 금융위기 때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수도권 일대 아파트의 3.3제곱미터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경기도는 평균 907만 원으로 지난 2008년 12월보다 0.76%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신도시 매매가도 3.3제곱미터당 1.28% 하락했고, 인천도 0.74% 내렸습니다.

경기도에서는 광주와 용인, 인천에서는 중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신도시에서는 파주와 김포 한강신도시가 5% 이상 떨어졌습니다.

반면 서울의 3.3제곱미터당 매매가는 천843만 원으로 5.26% 올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금융위기 때보다 낮아”
    • 입력 2010-04-21 10:56:11
    • 수정2010-04-21 13:50:10
    경제
인천과 경기도, 신도시 등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가 2008년 금융위기 때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수도권 일대 아파트의 3.3제곱미터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경기도는 평균 907만 원으로 지난 2008년 12월보다 0.76%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신도시 매매가도 3.3제곱미터당 1.28% 하락했고, 인천도 0.74% 내렸습니다. 경기도에서는 광주와 용인, 인천에서는 중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신도시에서는 파주와 김포 한강신도시가 5% 이상 떨어졌습니다. 반면 서울의 3.3제곱미터당 매매가는 천843만 원으로 5.26% 올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