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해인사 기록문화 전시 MOU

국가기록원과 합천 해인사가 기록유산의 전시와 보존을 위해 내일 MOU를 체결합니다.

해인사는 오는 6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에 팔만대장경 원본을 전시하는 데 협력하고 국가기록원은 내년 개최예정인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에 조선왕조실록 등 전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에서는 독일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과 팔만대장경 원본의 첫 만남이 이뤄져 동서양의 기록문화를 비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