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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허위 사실’ 인터넷에 유포
입력 2010.04.21 (12:48) 사회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현역 해군 장교를 사칭해 천안함 침몰에 대한 허위 글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22살 장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유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한미연합훈련 중 천안함에 문제가 생겼다는 연락이 오는 것을 봤지만 해군본부의 미흡한 대처로 침몰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수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 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해군 헌병대에 복무하면서 당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 같은 허위 글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 씨는 또 자신의 글이 허위임을 지적한 모 언론사의 기사에 대해서도 '사주를 받고 쓴 기사다', '기자들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천안함 침몰 ‘허위 사실’ 인터넷에 유포
    • 입력 2010-04-21 12:48:23
    사회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현역 해군 장교를 사칭해 천안함 침몰에 대한 허위 글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22살 장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유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한미연합훈련 중 천안함에 문제가 생겼다는 연락이 오는 것을 봤지만 해군본부의 미흡한 대처로 침몰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수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 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해군 헌병대에 복무하면서 당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 같은 허위 글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 씨는 또 자신의 글이 허위임을 지적한 모 언론사의 기사에 대해서도 '사주를 받고 쓴 기사다', '기자들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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