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새벽 서울 방화동 주택가에서 일어난 연쇄 방화사건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빌라 주차장에 불을 질러 차량 십 여대를 태운 혐의 등으로 20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새벽 3시쯤 서울 방화동 한 빌라 1층 주차장에 라이터용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승용차 12대와 오토바이 2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달아나면서 인근 주차장에 설치된 현수막과 골목에 이삿짐으로 내놓은 쇼파 등에도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 뒤 취업을 하지 못하는 등 생활을 비관하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빌라 주차장에 불을 질러 차량 십 여대를 태운 혐의 등으로 20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새벽 3시쯤 서울 방화동 한 빌라 1층 주차장에 라이터용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승용차 12대와 오토바이 2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달아나면서 인근 주차장에 설치된 현수막과 골목에 이삿짐으로 내놓은 쇼파 등에도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 뒤 취업을 하지 못하는 등 생활을 비관하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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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방화동 연쇄 방화 20세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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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1 13:42:32
지난 17일 새벽 서울 방화동 주택가에서 일어난 연쇄 방화사건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빌라 주차장에 불을 질러 차량 십 여대를 태운 혐의 등으로 20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새벽 3시쯤 서울 방화동 한 빌라 1층 주차장에 라이터용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승용차 12대와 오토바이 2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달아나면서 인근 주차장에 설치된 현수막과 골목에 이삿짐으로 내놓은 쇼파 등에도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고등학교 졸업 뒤 취업을 하지 못하는 등 생활을 비관하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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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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