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구제역 의심 소는 ‘음성’

구제역 의심증상이 신고된 충남 보령시의 한우농가 소는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소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남도와 보령시는 앞으로도 일주일 동안 해당 농장의 소 8마리를 관찰하면서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