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와 한국여성민우회 등 시민사회 단체들은 오늘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의 건설업자가 검사들을 상대로 향응을 제공하고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자체 조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각 정당과 민간이 참여하는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언론 보도를 통해 실명이 공개된 검사는 즉각 파면하고 법적 처벌을 내려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자체 조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각 정당과 민간이 참여하는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언론 보도를 통해 실명이 공개된 검사는 즉각 파면하고 법적 처벌을 내려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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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연대, “검사 로비의혹에 대한 진실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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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1 14:51:38
참여연대와 한국여성민우회 등 시민사회 단체들은 오늘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의 건설업자가 검사들을 상대로 향응을 제공하고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자체 조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각 정당과 민간이 참여하는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언론 보도를 통해 실명이 공개된 검사는 즉각 파면하고 법적 처벌을 내려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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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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