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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정부 정책 반대’ 서명운동 돌입
입력 2010.04.21 (16:11) 문화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이례적으로 정부의 교육 정책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교총은 교장 공모제와 성과급제 확대 등이 교육 현장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지난 16일부터 전국 회원 14만 5천 명을 대상으로 '현안 해결 촉구 긴급동의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총 관계자는 교육 당국과 교섭권을 가진 교총 회장에게 현안을 해결하도록 촉구하는 방식으로 이달 말까지 1차 서명을 받은 뒤 향후 교섭 과정에서 근거로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6월, 전교조의 대규모 시국선언이 있은 직후 공무원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이나 연명을 하지 못하도록 '국가 공무원 복무 규정'을 개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교총은 내일, 교원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위기 극복 대토론회'를 열어 정부가 추진 중인 일련의 교육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 한국교총, ‘정부 정책 반대’ 서명운동 돌입
    • 입력 2010-04-21 16:11:13
    문화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이례적으로 정부의 교육 정책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교총은 교장 공모제와 성과급제 확대 등이 교육 현장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지난 16일부터 전국 회원 14만 5천 명을 대상으로 '현안 해결 촉구 긴급동의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총 관계자는 교육 당국과 교섭권을 가진 교총 회장에게 현안을 해결하도록 촉구하는 방식으로 이달 말까지 1차 서명을 받은 뒤 향후 교섭 과정에서 근거로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6월, 전교조의 대규모 시국선언이 있은 직후 공무원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이나 연명을 하지 못하도록 '국가 공무원 복무 규정'을 개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교총은 내일, 교원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위기 극복 대토론회'를 열어 정부가 추진 중인 일련의 교육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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