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금’ 정지현, 그레코 60㎏ 우승

입력 2010.04.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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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아테네 올림픽 레슬링 챔피언 정지현(27.삼성생명)이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3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자 그레코로만형 60㎏ 정상에 올랐다.



정지현은 21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 우승재(조폐공사)를 2-0으로 꺾었다.



정지현은 이어 열린 대학부 우승자와 승자전에서도 최기욱(경남대)을 2-0으로 눌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66㎏급 승자전에서는 김현우(경남대)가 국가대표 김민철(성신양회)을 2-0으로 격파했다.



그레코로만형 55㎏급 우승은 최규진(조폐공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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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테네 금’ 정지현, 그레코 60㎏ 우승
    • 입력 2010-04-21 19:42:23
    연합뉴스
 2004 아테네 올림픽 레슬링 챔피언 정지현(27.삼성생명)이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3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자 그레코로만형 60㎏ 정상에 올랐다.

정지현은 21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 우승재(조폐공사)를 2-0으로 꺾었다.

정지현은 이어 열린 대학부 우승자와 승자전에서도 최기욱(경남대)을 2-0으로 눌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66㎏급 승자전에서는 김현우(경남대)가 국가대표 김민철(성신양회)을 2-0으로 격파했다.

그레코로만형 55㎏급 우승은 최규진(조폐공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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