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함수 인양이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다음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함수에 쇠줄 두 개를 더 연결한 군과 민간 인양팀은 오늘 밤까지 쇠줄의 위치를 최종 조정한 뒤 내일 세번째와 네번째 쇠사슬을 모두 함수에 연결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내일까지 초속 13미터의 강풍과 최대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예보돼 있어 작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또 군은 악천후에 대비해 함수에 쇠사슬 하나를 더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함수 인양이 예정된 이번 주말을 넘기고 다음주 초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 함수에 쇠줄 두 개를 더 연결한 군과 민간 인양팀은 오늘 밤까지 쇠줄의 위치를 최종 조정한 뒤 내일 세번째와 네번째 쇠사슬을 모두 함수에 연결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내일까지 초속 13미터의 강풍과 최대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예보돼 있어 작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또 군은 악천후에 대비해 함수에 쇠사슬 하나를 더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함수 인양이 예정된 이번 주말을 넘기고 다음주 초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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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수 인양 다음주로 넘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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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1 20:57:01
천안함 함수 인양이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다음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함수에 쇠줄 두 개를 더 연결한 군과 민간 인양팀은 오늘 밤까지 쇠줄의 위치를 최종 조정한 뒤 내일 세번째와 네번째 쇠사슬을 모두 함수에 연결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내일까지 초속 13미터의 강풍과 최대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예보돼 있어 작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또 군은 악천후에 대비해 함수에 쇠사슬 하나를 더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함수 인양이 예정된 이번 주말을 넘기고 다음주 초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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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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