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 인양 다음주로 넘어갈 듯

입력 2010.04.21 (2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함 함수 인양이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다음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함수에 쇠줄 두 개를 더 연결한 군과 민간 인양팀은 오늘 밤까지 쇠줄의 위치를 최종 조정한 뒤 내일 세번째와 네번째 쇠사슬을 모두 함수에 연결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내일까지 초속 13미터의 강풍과 최대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예보돼 있어 작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또 군은 악천후에 대비해 함수에 쇠사슬 하나를 더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함수 인양이 예정된 이번 주말을 넘기고 다음주 초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함수 인양 다음주로 넘어갈 듯
    • 입력 2010-04-21 20:57:01
    사회
천안함 함수 인양이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다음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함수에 쇠줄 두 개를 더 연결한 군과 민간 인양팀은 오늘 밤까지 쇠줄의 위치를 최종 조정한 뒤 내일 세번째와 네번째 쇠사슬을 모두 함수에 연결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내일까지 초속 13미터의 강풍과 최대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예보돼 있어 작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또 군은 악천후에 대비해 함수에 쇠사슬 하나를 더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함수 인양이 예정된 이번 주말을 넘기고 다음주 초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