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빌라에 불을 질러 주민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18살 김모 군과 이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인 김 군 등은 지난 17일 새벽 서울 방화동의 한 빌라 1층 내부 주차장에서 오토바이에 불을 질러 주차된 차량 등을 태워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2명이 골절상을 입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군 등은 불이 나면 어떻게 타는지 궁금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학교 동창인 김 군 등은 지난 17일 새벽 서울 방화동의 한 빌라 1층 내부 주차장에서 오토바이에 불을 질러 주차된 차량 등을 태워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2명이 골절상을 입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군 등은 불이 나면 어떻게 타는지 궁금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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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에 불질러 소동 일으킨 1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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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1 21:21:57
서울 강서경찰서는 빌라에 불을 질러 주민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18살 김모 군과 이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인 김 군 등은 지난 17일 새벽 서울 방화동의 한 빌라 1층 내부 주차장에서 오토바이에 불을 질러 주차된 차량 등을 태워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2명이 골절상을 입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군 등은 불이 나면 어떻게 타는지 궁금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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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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