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열풍, 새로운 안방영화관 시대 열려
입력 2001.06.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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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첨단의 음질과 화질을 제공하는 DVD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금의 비디오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안방영화관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성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제성 씨는 요즘 집에서 DVD 시스템으로 영화 보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입체적인 음향과 선명한 화질이 마치 영화관에서 보는 듯합니다.
⊙김제성: 애기도 생기고 해 가지고 극장 가기가 더 어려워졌거든요.
그래서 DVD 시스템이 있으니까 소리도 좋고 영화관 못지않기 때문에 충분히 잘 즐길 수 있습니다.
⊙기자: DVD는 비디오에 비해 같은 면적당 화소 수가 2배나 돼 화면이 선명하고 6개의 스피커를 통해 각각 음이 분리돼 입체적인 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천영경: 음향이 생각보다 굉장히 입체적이었고요.
그 다음에 TV에서 들을 수 없었던 굉장히 좋았어요.
⊙기자: DVD 플레이어는 지난해 초 3, 40만원대의 보급형이 나온 이후 10만대 정도 보급됐고 올해 판매량도 16만대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DVD 타이틀 한 장값이 2, 3만원 이상인데다 출시된 것도 1000편 가량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두 배 이상 시장이 커지고 있어 4, 5년 후면 비디오를 대체하는 안방 영화관 시대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유성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제성 씨는 요즘 집에서 DVD 시스템으로 영화 보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입체적인 음향과 선명한 화질이 마치 영화관에서 보는 듯합니다.
⊙김제성: 애기도 생기고 해 가지고 극장 가기가 더 어려워졌거든요.
그래서 DVD 시스템이 있으니까 소리도 좋고 영화관 못지않기 때문에 충분히 잘 즐길 수 있습니다.
⊙기자: DVD는 비디오에 비해 같은 면적당 화소 수가 2배나 돼 화면이 선명하고 6개의 스피커를 통해 각각 음이 분리돼 입체적인 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천영경: 음향이 생각보다 굉장히 입체적이었고요.
그 다음에 TV에서 들을 수 없었던 굉장히 좋았어요.
⊙기자: DVD 플레이어는 지난해 초 3, 40만원대의 보급형이 나온 이후 10만대 정도 보급됐고 올해 판매량도 16만대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DVD 타이틀 한 장값이 2, 3만원 이상인데다 출시된 것도 1000편 가량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두 배 이상 시장이 커지고 있어 4, 5년 후면 비디오를 대체하는 안방 영화관 시대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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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VD 열풍, 새로운 안방영화관 시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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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첨단의 음질과 화질을 제공하는 DVD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금의 비디오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안방영화관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성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제성 씨는 요즘 집에서 DVD 시스템으로 영화 보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입체적인 음향과 선명한 화질이 마치 영화관에서 보는 듯합니다.
⊙김제성: 애기도 생기고 해 가지고 극장 가기가 더 어려워졌거든요.
그래서 DVD 시스템이 있으니까 소리도 좋고 영화관 못지않기 때문에 충분히 잘 즐길 수 있습니다.
⊙기자: DVD는 비디오에 비해 같은 면적당 화소 수가 2배나 돼 화면이 선명하고 6개의 스피커를 통해 각각 음이 분리돼 입체적인 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천영경: 음향이 생각보다 굉장히 입체적이었고요.
그 다음에 TV에서 들을 수 없었던 굉장히 좋았어요.
⊙기자: DVD 플레이어는 지난해 초 3, 40만원대의 보급형이 나온 이후 10만대 정도 보급됐고 올해 판매량도 16만대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DVD 타이틀 한 장값이 2, 3만원 이상인데다 출시된 것도 1000편 가량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두 배 이상 시장이 커지고 있어 4, 5년 후면 비디오를 대체하는 안방 영화관 시대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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