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축구 아르헨티나 16강 진출

입력 2001.06.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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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르헨티나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개최국 아르헨티나가 약체 자메이카를 크게 물리치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선두를 질주하는 형들 못지않게 아르헨티나 청소년팀도 그라운드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자메이카와의 청소년 축구예선전.
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얻은 콜로칭의 선제골을 신호탄으로 전반에만 4골을 폭발시킵니다. 후반에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보탠 아르헨티나는 5:1의 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차세대 스타 사비올라는 2골을 추가해 모두 5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호베르토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오스카 델라호야가 프로복싱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호야는 카스티예와의 WBC슈퍼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통산 다섯 체급 석권에 성공했습니다.
다섯 체급 석권은 레너드와 토머즈 헌즈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루마니아의 축구영웅 게오르게 하지가 36살의 나이로 루마니아 대표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그 동안 대표팀간 경기인 A매치에서 모두 86차례나 주전으로 뛰었던 하지는 통산 35골을 기록한 루마니아의 대표적인 스타 선수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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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청소년축구 아르헨티나 16강 진출
    • 입력 2001-06-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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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르헨티나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개최국 아르헨티나가 약체 자메이카를 크게 물리치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선두를 질주하는 형들 못지않게 아르헨티나 청소년팀도 그라운드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자메이카와의 청소년 축구예선전. 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얻은 콜로칭의 선제골을 신호탄으로 전반에만 4골을 폭발시킵니다. 후반에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보탠 아르헨티나는 5:1의 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차세대 스타 사비올라는 2골을 추가해 모두 5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호베르토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오스카 델라호야가 프로복싱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호야는 카스티예와의 WBC슈퍼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통산 다섯 체급 석권에 성공했습니다. 다섯 체급 석권은 레너드와 토머즈 헌즈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루마니아의 축구영웅 게오르게 하지가 36살의 나이로 루마니아 대표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그 동안 대표팀간 경기인 A매치에서 모두 86차례나 주전으로 뛰었던 하지는 통산 35골을 기록한 루마니아의 대표적인 스타 선수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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