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자료 한눈에’ 암사도서관 오늘 개관

입력 2010.04.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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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선사시대 관련 자료를 특화한 '암사도서관'을 세계 책의 날인 오늘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가 76억 3천여 만원을 들여 지은 암사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의 '선사코너'에는 선사시대 유적지 고증자료와 관련 서적이 비치됩니다.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디지털자료실과 문화교실로 사용되고 4층은 일반열람실로 꾸며졌습니다.

건물 외관은 선사시대 유적에서 출토되는 빗살무늬토기의 빛깔을 살렸고 실내 디자인과 조명도 층별로 선사시대를 상징하는 테마로 표현했습니다.

강동구는 암사도서관이 개관하면 구민 일인당 장서 수가 전국 평균인 1.01권보다 많은 1.2권이 된다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유적지인 암사동 선사주거지와 연계해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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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사시대 자료 한눈에’ 암사도서관 오늘 개관
    • 입력 2010-04-23 06:01:35
    사회
서울 강동구는 선사시대 관련 자료를 특화한 '암사도서관'을 세계 책의 날인 오늘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가 76억 3천여 만원을 들여 지은 암사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의 '선사코너'에는 선사시대 유적지 고증자료와 관련 서적이 비치됩니다.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디지털자료실과 문화교실로 사용되고 4층은 일반열람실로 꾸며졌습니다. 건물 외관은 선사시대 유적에서 출토되는 빗살무늬토기의 빛깔을 살렸고 실내 디자인과 조명도 층별로 선사시대를 상징하는 테마로 표현했습니다. 강동구는 암사도서관이 개관하면 구민 일인당 장서 수가 전국 평균인 1.01권보다 많은 1.2권이 된다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유적지인 암사동 선사주거지와 연계해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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