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금양98호 조타실서 실종자 찾지 못해”

입력 2010.04.23 (06:02) 수정 2010.04.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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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수색 작업 뒤 침몰한 쌍끌이 어선 금양98호의 실종선원을 찾기 위해 잠수사들이 선체 내부에 진입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잠수사들이 어젯밤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금양 98호 선체 내부에 진입하는 데 성공해 조타실 문을 열고 내부를 확인했지만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현지 기상상황이 좋다면 오늘 오전 정조시간에 맞춰 다시 수중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경이 조타실 아래에 선실로 추정되는 추가 격실을 확인해 수색팀에 통보함에 따라 선체 내부 수색 대상은 조타실과 선실, 기관실 등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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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금양98호 조타실서 실종자 찾지 못해”
    • 입력 2010-04-23 06:02:02
    • 수정2010-04-23 07:49:44
    사회
천안함 수색 작업 뒤 침몰한 쌍끌이 어선 금양98호의 실종선원을 찾기 위해 잠수사들이 선체 내부에 진입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잠수사들이 어젯밤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금양 98호 선체 내부에 진입하는 데 성공해 조타실 문을 열고 내부를 확인했지만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현지 기상상황이 좋다면 오늘 오전 정조시간에 맞춰 다시 수중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경이 조타실 아래에 선실로 추정되는 추가 격실을 확인해 수색팀에 통보함에 따라 선체 내부 수색 대상은 조타실과 선실, 기관실 등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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