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아이티 재건사업과 관련해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재건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미국 마이애미대학에서 막을 내린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유니버시티' 행사에서 아이티 주택 재건과 식량공급, 상수도 개선 등 기본적인 사업 외에 고등교육 기관의 재건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아이티 13개 대학 캠퍼스 가운데 네 곳만 지진 피해를 모면했을 정도로 교육시설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대학들이 빨리 문을 다시 열어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아이티 특사로 활동해온 클린턴 전 대통령은 아이티 재건사업을 감독할 '아이티 재건위원회'에 쟝-막스 베레리브 아이티 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미국 마이애미대학에서 막을 내린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유니버시티' 행사에서 아이티 주택 재건과 식량공급, 상수도 개선 등 기본적인 사업 외에 고등교육 기관의 재건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아이티 13개 대학 캠퍼스 가운데 네 곳만 지진 피해를 모면했을 정도로 교육시설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대학들이 빨리 문을 다시 열어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아이티 특사로 활동해온 클린턴 전 대통령은 아이티 재건사업을 감독할 '아이티 재건위원회'에 쟝-막스 베레리브 아이티 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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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 “아이티 대학 재건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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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3 06:13:33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아이티 재건사업과 관련해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재건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미국 마이애미대학에서 막을 내린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유니버시티' 행사에서 아이티 주택 재건과 식량공급, 상수도 개선 등 기본적인 사업 외에 고등교육 기관의 재건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아이티 13개 대학 캠퍼스 가운데 네 곳만 지진 피해를 모면했을 정도로 교육시설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대학들이 빨리 문을 다시 열어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아이티 특사로 활동해온 클린턴 전 대통령은 아이티 재건사업을 감독할 '아이티 재건위원회'에 쟝-막스 베레리브 아이티 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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