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매춘부 “佛 축구스타 3명이 내 남자”

입력 2010.04.23 (06:13) 수정 2010.04.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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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프랑크 리베리, 시드니 고부, 카림 벤제마)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축구계가 성추문에 휩싸인 가운데 모로코계 매춘 소녀 18살 자히아 드하르가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최근 경찰의 일제단속에 걸린 드하르는 경찰 조사에서 프랑스 축구대표팀 선수 3명과 잠자리를 같이했다고 밝혔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이름이 공개된 선수 3명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 프랑크 리베리와 올랭피크 리옹에 뛰고 있는 시드니 고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카림 벤제마입니다.



드하르는 이들과 잠자리를 같이하면서 자신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숨겼으며, 특히 리베리와는 몇 달 동안 만나며 각별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리베리는 경찰 조사에서 드하르와 수개월간 성관계를 한 것은 맞지만, 미성년자라는 사실은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프랑스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수를 할 경우 최대 3년의 징역형과 4만 파운드, 우리 돈 6천8백여만 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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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살 매춘부 “佛 축구스타 3명이 내 남자”
    • 입력 2010-04-23 06:13:35
    • 수정2010-04-23 10:01:38
    해외축구
(사진 왼쪽부터 프랑크 리베리, 시드니 고부, 카림 벤제마)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축구계가 성추문에 휩싸인 가운데 모로코계 매춘 소녀 18살 자히아 드하르가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최근 경찰의 일제단속에 걸린 드하르는 경찰 조사에서 프랑스 축구대표팀 선수 3명과 잠자리를 같이했다고 밝혔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이름이 공개된 선수 3명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 프랑크 리베리와 올랭피크 리옹에 뛰고 있는 시드니 고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카림 벤제마입니다.

드하르는 이들과 잠자리를 같이하면서 자신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숨겼으며, 특히 리베리와는 몇 달 동안 만나며 각별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리베리는 경찰 조사에서 드하르와 수개월간 성관계를 한 것은 맞지만, 미성년자라는 사실은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프랑스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수를 할 경우 최대 3년의 징역형과 4만 파운드, 우리 돈 6천8백여만 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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