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김치 수입 급증…폭설·봄추위 탓
입력 2010.04.23 (06:45)
수정 2010.04.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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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김치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김치 수입액이 826만 4천 달러로 전달보다 48.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량 기준으로는 34.4%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겨울 폭설이 잦았고 봄철에도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르자 직접 김치를 담그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김치를 많이 수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수입된 김치수입량은 만 5천여 톤은 모두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것입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김치 수입액이 826만 4천 달러로 전달보다 48.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량 기준으로는 34.4%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겨울 폭설이 잦았고 봄철에도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르자 직접 김치를 담그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김치를 많이 수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수입된 김치수입량은 만 5천여 톤은 모두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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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김치 수입 급증…폭설·봄추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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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3 06:45:06
- 수정2010-04-23 10:43:56
지난달 김치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김치 수입액이 826만 4천 달러로 전달보다 48.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량 기준으로는 34.4%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겨울 폭설이 잦았고 봄철에도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르자 직접 김치를 담그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김치를 많이 수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수입된 김치수입량은 만 5천여 톤은 모두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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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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