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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로비’ 특검 도입 공방
입력 2010.04.23 (07:0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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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설업자가 검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는 언론 보도를 놓고 국회에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은 특검을 촉구했고, 여당은 불확실한 사실이라며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당의 요구로 열린 국회 법사위원회, 검사가 금품과 향응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를 놓고 야당 의원들은 특별 검사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원(민주당 의원): "특검을 수용해서 한점 의혹 없이 차제에 검찰 개혁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을 말씀 드린다."

혼자 출석한 여당 간사는 검찰 조사 결과부터 지켜봐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인터뷰> 장윤석(한나라당 의원): "보도된 내용만 갖고 정치적 논란을 벌이는 것은 진상 규명에 반드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실 현안 보고를 받는 국회 운영위에서도 검사 향응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우제창(민주당 의원) :"지금이 검찰 개혁의 호기다. 그래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하십시오."

여당 의원도 검찰의 자정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신성범(한나라당 의원) : "검사 윤리강령을 강화한다든지, 이걸 지켜나갈 수 있는 내부 감찰 체계를 만든다든지"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문제가 있다면 엄중하게 문책하겠지만 사실 관계는 좀 더 알아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정길(대통령실장): "언론보도들은 언제나 조금씩 과장되거나 부풀려진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민주당은 오늘 다시 법사위를 열 방침이어서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스폰서 로비’ 특검 도입 공방
    • 입력 2010-04-23 07:04:4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건설업자가 검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는 언론 보도를 놓고 국회에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은 특검을 촉구했고, 여당은 불확실한 사실이라며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당의 요구로 열린 국회 법사위원회, 검사가 금품과 향응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를 놓고 야당 의원들은 특별 검사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원(민주당 의원): "특검을 수용해서 한점 의혹 없이 차제에 검찰 개혁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을 말씀 드린다."

혼자 출석한 여당 간사는 검찰 조사 결과부터 지켜봐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인터뷰> 장윤석(한나라당 의원): "보도된 내용만 갖고 정치적 논란을 벌이는 것은 진상 규명에 반드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실 현안 보고를 받는 국회 운영위에서도 검사 향응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우제창(민주당 의원) :"지금이 검찰 개혁의 호기다. 그래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하십시오."

여당 의원도 검찰의 자정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신성범(한나라당 의원) : "검사 윤리강령을 강화한다든지, 이걸 지켜나갈 수 있는 내부 감찰 체계를 만든다든지"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문제가 있다면 엄중하게 문책하겠지만 사실 관계는 좀 더 알아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정길(대통령실장): "언론보도들은 언제나 조금씩 과장되거나 부풀려진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민주당은 오늘 다시 법사위를 열 방침이어서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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