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무안타 ‘상승세 주춤’

입력 2010.04.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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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킷 필드에서 끝난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 5번의 타석에서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얻는데 그쳤다.

추신수는 미네소타와 방문 3연전에서 12타수1안타에 머물렀고 시즌 타율은 0.288(52타수15안타)로 떨어졌다. 0.350까지 올랐던 타율이 2할대로 추락하건 지난 15일 텍사스와 경기 이후 8일 만이다.

1회 무사 2루에서 미네소타 오른손 투수 스콧 베이커의 초구를 잡아당겨 1루 땅볼로 잡힌 추신수는 3회에는 10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볼넷을 골랐고 9회 다시 중견수 플라이로 게임을 마쳤다.

클리블랜드는 안대 마르테의 투런포 등 장단 11안타를 몰아 때려 8-1로 이겼다.

추신수는 24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릴 오클랜드와 3연전에서 다시 방망이를 곧추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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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상승세 주춤’
    • 입력 2010-04-23 07:46:24
    연합뉴스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킷 필드에서 끝난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 5번의 타석에서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얻는데 그쳤다. 추신수는 미네소타와 방문 3연전에서 12타수1안타에 머물렀고 시즌 타율은 0.288(52타수15안타)로 떨어졌다. 0.350까지 올랐던 타율이 2할대로 추락하건 지난 15일 텍사스와 경기 이후 8일 만이다. 1회 무사 2루에서 미네소타 오른손 투수 스콧 베이커의 초구를 잡아당겨 1루 땅볼로 잡힌 추신수는 3회에는 10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볼넷을 골랐고 9회 다시 중견수 플라이로 게임을 마쳤다. 클리블랜드는 안대 마르테의 투런포 등 장단 11안타를 몰아 때려 8-1로 이겼다. 추신수는 24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릴 오클랜드와 3연전에서 다시 방망이를 곧추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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