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 국내 21일째·해외 35일째 빠져

입력 2010.04.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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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가 21거래일째 유출 행진을 지속하고 있으나 유출규모는 크게 축소됐다. 해외펀드는 35거래일째 순유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34억원이 순유출됐다. 유출규모는 이틀 연속 30억원대로 급격히 줄었지만 21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져 4월 들어 순유출 규모는 모두 3조4천723억원으로 늘어났다. ETF를 포함하면 173억원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410억원이 순유출돼 35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채권형펀드에서 1천849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1천468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8조9천704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2천767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34조1천620억원으로 1조5천448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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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펀드, 국내 21일째·해외 35일째 빠져
    • 입력 2010-04-23 07:55:43
    연합뉴스
국내 주식형펀드가 21거래일째 유출 행진을 지속하고 있으나 유출규모는 크게 축소됐다. 해외펀드는 35거래일째 순유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34억원이 순유출됐다. 유출규모는 이틀 연속 30억원대로 급격히 줄었지만 21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져 4월 들어 순유출 규모는 모두 3조4천723억원으로 늘어났다. ETF를 포함하면 173억원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410억원이 순유출돼 35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채권형펀드에서 1천849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1천468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8조9천704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2천767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34조1천620억원으로 1조5천448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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