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길잡이] 팝 아티스들이 몰려온다!
입력 2010.04.23 (08:49)
수정 2010.04.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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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70~80년대 팝 음악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기타리스트 가운데 한 명이죠.
<질문> ’게리 무어’가 한국에 오네요?
<답변>
네, 70~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팝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달 말이었죠.
’밥 딜런’이 내한 한 데 이어 ’게리 무어’가 다음주 금요일,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또 뒤를 이어서 ’척 맨지오니’와 ’켈리 클락슨’도 한국을 찾는데요.
먼저, 게리 무어의 공연 소식입니다.
아마 팝 음악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곡이죠.
1979년 발표된 ’파리잔느 워크웨이’란 곡인데요.
게리 무어의 노래 가운데는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0~80년대 팝 음악을 즐겨 들은 세대들에게는 두말이 필요 없는 그런 아티스트입니다.
이 곡은 재즈 명곡으로 꼽히죠.
’필소굿’인데요.
연주자, 척 맨지오니가 내한합니다.
트럼펫에 비해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플루겔 혼’이란 악기를 연주하는데요.
영화음악, ’칠드런 어브 산체스’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현재 나이가 일흔인데요.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이돌 스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신인 발굴 프로그램의 열풍을 몰고 온 미국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죠.
’아메리칸 아이돌’의 최초 우승자인 켈리 클락슨도 한국 무대에 섭니다.
2003년 데뷔 이후 3장의 앨범으로 5천6백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을 만큼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미국의 여성 가수 중 한 명입니다.
한국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질문> 클래식 공연 소식도 있네요?
<답변>
네, 성악가가 노래를 부를 때에도 풍부한 성량이 뒷받침 돼야 아름다운 소리를 내죠?
피아노 연주도 마찬가지인데요.
뛰어난 기교에다 힘까지 갖췄다면, 어떤 소리가 나올까요?
’건반위의 사자’라고 불리며 건반을 두드리는 힘과 멜로디, 완벽한 테크닉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지난해 5월 내한 공연 모습인데요.
당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하던 중 피아노 줄이 갑자기 끊어져 버린 일화는 유명합니다.
정말 폭발적인 힘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인데요,
1998년 런던 데뷔 당시 ’더 타임즈’는 그를 눈부신 명연기와 무시무시한 힘을 지닌, 미래가 기대되는 연주자라며 격찬했는데요.
2년 뒤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런 평가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탄생 200주년을 맞는 쇼팽의 곡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질문> 볼 만한 뮤지컬이나 연극 공연도 좀 소개해 주시죠?
<답변>
네, 2007년 초연돼 80% 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뮤지컬인데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뮤지컬상을 수상하기도 한 유쾌한 작품, ’올슉업’이 올해 다시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올슉업은 사랑에 빠져 기분이 아주 좋은 상태를 뜻하는데요.
이 작품에 나오는 24곡 전곡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인데요.
객석 반응도 매우 뜨겁습니다.
출연 배우들이 나와 인사하는 마지막 커팅콜 무대는 종종 콘서트장과 같은 열띤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합니다.
사랑에 빠져 여자가 남장을 하게 되는 고전, ’한여름밤의 꿈’이 작품의 소재입니다.
얼마 전 제작발표회 모습인데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입니다.
2005년 초연됐는데요.
다음해인 2006년, 한국뮤지컬대상 6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웃음이 가득한 작품인데요.
남자 주인공 역할에는 그룹 ’스윗소로우’의 인호진 씨가 맡았습니다.
1970~80년대 팝 음악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기타리스트 가운데 한 명이죠.
<질문> ’게리 무어’가 한국에 오네요?
<답변>
네, 70~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팝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달 말이었죠.
’밥 딜런’이 내한 한 데 이어 ’게리 무어’가 다음주 금요일,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또 뒤를 이어서 ’척 맨지오니’와 ’켈리 클락슨’도 한국을 찾는데요.
먼저, 게리 무어의 공연 소식입니다.
아마 팝 음악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곡이죠.
1979년 발표된 ’파리잔느 워크웨이’란 곡인데요.
게리 무어의 노래 가운데는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0~80년대 팝 음악을 즐겨 들은 세대들에게는 두말이 필요 없는 그런 아티스트입니다.
이 곡은 재즈 명곡으로 꼽히죠.
’필소굿’인데요.
연주자, 척 맨지오니가 내한합니다.
트럼펫에 비해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플루겔 혼’이란 악기를 연주하는데요.
영화음악, ’칠드런 어브 산체스’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현재 나이가 일흔인데요.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이돌 스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신인 발굴 프로그램의 열풍을 몰고 온 미국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죠.
’아메리칸 아이돌’의 최초 우승자인 켈리 클락슨도 한국 무대에 섭니다.
2003년 데뷔 이후 3장의 앨범으로 5천6백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을 만큼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미국의 여성 가수 중 한 명입니다.
한국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질문> 클래식 공연 소식도 있네요?
<답변>
네, 성악가가 노래를 부를 때에도 풍부한 성량이 뒷받침 돼야 아름다운 소리를 내죠?
피아노 연주도 마찬가지인데요.
뛰어난 기교에다 힘까지 갖췄다면, 어떤 소리가 나올까요?
’건반위의 사자’라고 불리며 건반을 두드리는 힘과 멜로디, 완벽한 테크닉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지난해 5월 내한 공연 모습인데요.
당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하던 중 피아노 줄이 갑자기 끊어져 버린 일화는 유명합니다.
정말 폭발적인 힘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인데요,
1998년 런던 데뷔 당시 ’더 타임즈’는 그를 눈부신 명연기와 무시무시한 힘을 지닌, 미래가 기대되는 연주자라며 격찬했는데요.
2년 뒤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런 평가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탄생 200주년을 맞는 쇼팽의 곡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질문> 볼 만한 뮤지컬이나 연극 공연도 좀 소개해 주시죠?
<답변>
네, 2007년 초연돼 80% 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뮤지컬인데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뮤지컬상을 수상하기도 한 유쾌한 작품, ’올슉업’이 올해 다시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올슉업은 사랑에 빠져 기분이 아주 좋은 상태를 뜻하는데요.
이 작품에 나오는 24곡 전곡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인데요.
객석 반응도 매우 뜨겁습니다.
출연 배우들이 나와 인사하는 마지막 커팅콜 무대는 종종 콘서트장과 같은 열띤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합니다.
사랑에 빠져 여자가 남장을 하게 되는 고전, ’한여름밤의 꿈’이 작품의 소재입니다.
얼마 전 제작발표회 모습인데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입니다.
2005년 초연됐는데요.
다음해인 2006년, 한국뮤지컬대상 6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웃음이 가득한 작품인데요.
남자 주인공 역할에는 그룹 ’스윗소로우’의 인호진 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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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3 08:49:19
- 수정2010-04-23 1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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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팝 음악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기타리스트 가운데 한 명이죠.
<질문> ’게리 무어’가 한국에 오네요?
<답변>
네, 70~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팝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달 말이었죠.
’밥 딜런’이 내한 한 데 이어 ’게리 무어’가 다음주 금요일,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또 뒤를 이어서 ’척 맨지오니’와 ’켈리 클락슨’도 한국을 찾는데요.
먼저, 게리 무어의 공연 소식입니다.
아마 팝 음악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곡이죠.
1979년 발표된 ’파리잔느 워크웨이’란 곡인데요.
게리 무어의 노래 가운데는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0~80년대 팝 음악을 즐겨 들은 세대들에게는 두말이 필요 없는 그런 아티스트입니다.
이 곡은 재즈 명곡으로 꼽히죠.
’필소굿’인데요.
연주자, 척 맨지오니가 내한합니다.
트럼펫에 비해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플루겔 혼’이란 악기를 연주하는데요.
영화음악, ’칠드런 어브 산체스’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현재 나이가 일흔인데요.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이돌 스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신인 발굴 프로그램의 열풍을 몰고 온 미국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죠.
’아메리칸 아이돌’의 최초 우승자인 켈리 클락슨도 한국 무대에 섭니다.
2003년 데뷔 이후 3장의 앨범으로 5천6백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을 만큼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미국의 여성 가수 중 한 명입니다.
한국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질문> 클래식 공연 소식도 있네요?
<답변>
네, 성악가가 노래를 부를 때에도 풍부한 성량이 뒷받침 돼야 아름다운 소리를 내죠?
피아노 연주도 마찬가지인데요.
뛰어난 기교에다 힘까지 갖췄다면, 어떤 소리가 나올까요?
’건반위의 사자’라고 불리며 건반을 두드리는 힘과 멜로디, 완벽한 테크닉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지난해 5월 내한 공연 모습인데요.
당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하던 중 피아노 줄이 갑자기 끊어져 버린 일화는 유명합니다.
정말 폭발적인 힘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인데요,
1998년 런던 데뷔 당시 ’더 타임즈’는 그를 눈부신 명연기와 무시무시한 힘을 지닌, 미래가 기대되는 연주자라며 격찬했는데요.
2년 뒤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런 평가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탄생 200주년을 맞는 쇼팽의 곡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질문> 볼 만한 뮤지컬이나 연극 공연도 좀 소개해 주시죠?
<답변>
네, 2007년 초연돼 80% 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뮤지컬인데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뮤지컬상을 수상하기도 한 유쾌한 작품, ’올슉업’이 올해 다시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올슉업은 사랑에 빠져 기분이 아주 좋은 상태를 뜻하는데요.
이 작품에 나오는 24곡 전곡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인데요.
객석 반응도 매우 뜨겁습니다.
출연 배우들이 나와 인사하는 마지막 커팅콜 무대는 종종 콘서트장과 같은 열띤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합니다.
사랑에 빠져 여자가 남장을 하게 되는 고전, ’한여름밤의 꿈’이 작품의 소재입니다.
얼마 전 제작발표회 모습인데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입니다.
2005년 초연됐는데요.
다음해인 2006년, 한국뮤지컬대상 6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웃음이 가득한 작품인데요.
남자 주인공 역할에는 그룹 ’스윗소로우’의 인호진 씨가 맡았습니다.
1970~80년대 팝 음악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기타리스트 가운데 한 명이죠.
<질문> ’게리 무어’가 한국에 오네요?
<답변>
네, 70~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팝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달 말이었죠.
’밥 딜런’이 내한 한 데 이어 ’게리 무어’가 다음주 금요일,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또 뒤를 이어서 ’척 맨지오니’와 ’켈리 클락슨’도 한국을 찾는데요.
먼저, 게리 무어의 공연 소식입니다.
아마 팝 음악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곡이죠.
1979년 발표된 ’파리잔느 워크웨이’란 곡인데요.
게리 무어의 노래 가운데는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0~80년대 팝 음악을 즐겨 들은 세대들에게는 두말이 필요 없는 그런 아티스트입니다.
이 곡은 재즈 명곡으로 꼽히죠.
’필소굿’인데요.
연주자, 척 맨지오니가 내한합니다.
트럼펫에 비해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플루겔 혼’이란 악기를 연주하는데요.
영화음악, ’칠드런 어브 산체스’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현재 나이가 일흔인데요.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아이돌 스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신인 발굴 프로그램의 열풍을 몰고 온 미국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죠.
’아메리칸 아이돌’의 최초 우승자인 켈리 클락슨도 한국 무대에 섭니다.
2003년 데뷔 이후 3장의 앨범으로 5천6백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을 만큼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미국의 여성 가수 중 한 명입니다.
한국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질문> 클래식 공연 소식도 있네요?
<답변>
네, 성악가가 노래를 부를 때에도 풍부한 성량이 뒷받침 돼야 아름다운 소리를 내죠?
피아노 연주도 마찬가지인데요.
뛰어난 기교에다 힘까지 갖췄다면, 어떤 소리가 나올까요?
’건반위의 사자’라고 불리며 건반을 두드리는 힘과 멜로디, 완벽한 테크닉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지난해 5월 내한 공연 모습인데요.
당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하던 중 피아노 줄이 갑자기 끊어져 버린 일화는 유명합니다.
정말 폭발적인 힘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인데요,
1998년 런던 데뷔 당시 ’더 타임즈’는 그를 눈부신 명연기와 무시무시한 힘을 지닌, 미래가 기대되는 연주자라며 격찬했는데요.
2년 뒤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런 평가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탄생 200주년을 맞는 쇼팽의 곡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질문> 볼 만한 뮤지컬이나 연극 공연도 좀 소개해 주시죠?
<답변>
네, 2007년 초연돼 80% 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뮤지컬인데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뮤지컬상을 수상하기도 한 유쾌한 작품, ’올슉업’이 올해 다시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올슉업은 사랑에 빠져 기분이 아주 좋은 상태를 뜻하는데요.
이 작품에 나오는 24곡 전곡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인데요.
객석 반응도 매우 뜨겁습니다.
출연 배우들이 나와 인사하는 마지막 커팅콜 무대는 종종 콘서트장과 같은 열띤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합니다.
사랑에 빠져 여자가 남장을 하게 되는 고전, ’한여름밤의 꿈’이 작품의 소재입니다.
얼마 전 제작발표회 모습인데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입니다.
2005년 초연됐는데요.
다음해인 2006년, 한국뮤지컬대상 6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웃음이 가득한 작품인데요.
남자 주인공 역할에는 그룹 ’스윗소로우’의 인호진 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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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유승영 기자의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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