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대비 태세 강화…노사 협력 당부”

입력 2010.04.23 (09:02) 수정 2010.04.23 (1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최근 국내외에서 사건,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경각심을 갖고 사회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대비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천안함 침몰과 헬기추락 사고, 구제역 확산 등을 언급하면서 대형 사고의 징후를 포착해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노사문제와 관련해 오는 28일 민주노총의 전국 총파업이 예고돼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노사가 양보하고 협력해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총리는 파업으로 인한 차질을 막을 수 있도록 대체 인력과 수단을 미리 확보해 국민 불편과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 총리 “대비 태세 강화…노사 협력 당부”
    • 입력 2010-04-23 09:02:58
    • 수정2010-04-23 10:31:26
    정치
정운찬 국무총리는 최근 국내외에서 사건,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경각심을 갖고 사회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대비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천안함 침몰과 헬기추락 사고, 구제역 확산 등을 언급하면서 대형 사고의 징후를 포착해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노사문제와 관련해 오는 28일 민주노총의 전국 총파업이 예고돼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노사가 양보하고 협력해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총리는 파업으로 인한 차질을 막을 수 있도록 대체 인력과 수단을 미리 확보해 국민 불편과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