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채팅 유인 여중생 성폭행 3명 검거

입력 2010.04.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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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3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여중생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로 고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20분께 서구 아미동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중생 Y(12)양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Y양을 노래방으로 데려가 술을 마시게 하고 게임을 하고 놀자며 모텔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부경찰서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여중생을 여관으로 유인해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임모(18)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군 등은 지난 21일 오전 3시께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여중생 S(14)양을 여관으로 유인해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상태에서 S양을 성폭행하고 S양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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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찰, 채팅 유인 여중생 성폭행 3명 검거
    • 입력 2010-04-23 09:18:25
    연합뉴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3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여중생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로 고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20분께 서구 아미동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중생 Y(12)양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Y양을 노래방으로 데려가 술을 마시게 하고 게임을 하고 놀자며 모텔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부경찰서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여중생을 여관으로 유인해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임모(18)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군 등은 지난 21일 오전 3시께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여중생 S(14)양을 여관으로 유인해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상태에서 S양을 성폭행하고 S양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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