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 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였던 모 광산개발회사 대표 56살 김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 회사 전 이사 40살 박 모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38 최 모씨 등 2명을 수배했습니다.
김씨는 해외에서 광산개발을 하는 것처럼 허위 공시를 하는 등의 수법으로 천8백 원대인 회사 주가를 3천백 원대까지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회삿돈 80억 원을 횡령하고,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담보채무 90억 원을 회사에 떠넘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회사 전 이사 40살 박 모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38 최 모씨 등 2명을 수배했습니다.
김씨는 해외에서 광산개발을 하는 것처럼 허위 공시를 하는 등의 수법으로 천8백 원대인 회사 주가를 3천백 원대까지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회삿돈 80억 원을 횡령하고,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담보채무 90억 원을 회사에 떠넘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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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조작 혐의 前 코스닥 상장사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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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3 09:30:35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 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였던 모 광산개발회사 대표 56살 김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 회사 전 이사 40살 박 모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38 최 모씨 등 2명을 수배했습니다.
김씨는 해외에서 광산개발을 하는 것처럼 허위 공시를 하는 등의 수법으로 천8백 원대인 회사 주가를 3천백 원대까지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회삿돈 80억 원을 횡령하고,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담보채무 90억 원을 회사에 떠넘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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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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