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임대 8,800가구 ‘그린홈’으로 리모델링

입력 2010.04.23 (09:33) 수정 2010.04.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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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영구임대주택 7개 단지 8천808 가구를 그린홈 시범단지로 선정하고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줄인 제로에너지 주택건설을 목표로 그린홈 건설사업을 추진중이며, 기존주택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공부문의 노후 영구임대주택을 그린홈 시범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대상 단지는 건설 후 15년 이상 경과돼 리모델링이 필요한 서울 등촌, 서울 중계, 수원 우만, 김해 구산 대구 안심, 전주 평화, 제천 하소 등 7개 단지입니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들 7개 단지에 총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난방과 급탕, 그리고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개보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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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 임대 8,800가구 ‘그린홈’으로 리모델링
    • 입력 2010-04-23 09:33:45
    • 수정2010-04-23 12:41:10
    경제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영구임대주택 7개 단지 8천808 가구를 그린홈 시범단지로 선정하고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줄인 제로에너지 주택건설을 목표로 그린홈 건설사업을 추진중이며, 기존주택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공부문의 노후 영구임대주택을 그린홈 시범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대상 단지는 건설 후 15년 이상 경과돼 리모델링이 필요한 서울 등촌, 서울 중계, 수원 우만, 김해 구산 대구 안심, 전주 평화, 제천 하소 등 7개 단지입니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들 7개 단지에 총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난방과 급탕, 그리고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개보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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