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안보 의식 재확립해야”

입력 2010.04.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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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최근 천안함 침몰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암살 기도 등 안보 위기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며 안보 의식을 새롭게 재확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북한 정권이 우리 안보를 위협하고 대통령을 역도라고 부르는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현재 우리 사회는 안보 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며 이번 기회에 군은 전반적 안보 태세를 재점검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강한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 제 2정조위원장인 황진하 의원도 북한의 위협이 실존하고 도발 책동이 계속되는 상황인 만큼 북한이 주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되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 가능성은 열어놓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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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안보 의식 재확립해야”
    • 입력 2010-04-23 09:57:40
    정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최근 천안함 침몰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암살 기도 등 안보 위기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며 안보 의식을 새롭게 재확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북한 정권이 우리 안보를 위협하고 대통령을 역도라고 부르는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현재 우리 사회는 안보 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며 이번 기회에 군은 전반적 안보 태세를 재점검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강한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 제 2정조위원장인 황진하 의원도 북한의 위협이 실존하고 도발 책동이 계속되는 상황인 만큼 북한이 주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되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 가능성은 열어놓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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