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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대표 “한미 FTA, 연내 비준 어렵다”
입력 2010.04.23 (10:03) 수정 2010.04.23 (10:48)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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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하원의 집권당 원내 대표가 한미 FTA의 연내 비준이 어렵다는 비관적인 입장을 사실상 처음으로 공식화했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민주당의 호이어 하원 원내대표는 올해안에 하원이 콜럼비아와 파나마,한국과의 FTA 협정을 상정할 지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이어 대표는 특히 3개 FTA 가운데 한미 FTA가 가장 논쟁거리가 많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 "우리가 올해 상정을 하든 안하든 연내 비준은 회의적입니다"

미국의 집권당 원내 대표가 한미 FTA의 연내 비준 불가 입장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호이어 대표의 이번 발언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가 마련한 조찬 모임에서 나왔습니다.

호이어 대표는 자신은 자유무역협정을 지지하고 3개 FTA가 비준되길 바란다면서도 비준에 앞서 기존의 무역규칙이 집행된다는 확실한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FTA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때문에 올해안에 처리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은 어느정도 예상돼 왔습니다.

그러나 한덕수 주미 대사를 중심으로 한미 FTA 비준에 힘써온 우리나라로선 사실상 외곽을 겉돌며 안일하게 대응해온게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 미 하원 대표 “한미 FTA, 연내 비준 어렵다”
    • 입력 2010-04-23 10:03:02
    • 수정2010-04-23 10:48:35
    930뉴스
<앵커 멘트>

미 하원의 집권당 원내 대표가 한미 FTA의 연내 비준이 어렵다는 비관적인 입장을 사실상 처음으로 공식화했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민주당의 호이어 하원 원내대표는 올해안에 하원이 콜럼비아와 파나마,한국과의 FTA 협정을 상정할 지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이어 대표는 특히 3개 FTA 가운데 한미 FTA가 가장 논쟁거리가 많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 "우리가 올해 상정을 하든 안하든 연내 비준은 회의적입니다"

미국의 집권당 원내 대표가 한미 FTA의 연내 비준 불가 입장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호이어 대표의 이번 발언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가 마련한 조찬 모임에서 나왔습니다.

호이어 대표는 자신은 자유무역협정을 지지하고 3개 FTA가 비준되길 바란다면서도 비준에 앞서 기존의 무역규칙이 집행된다는 확실한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FTA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때문에 올해안에 처리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은 어느정도 예상돼 왔습니다.

그러나 한덕수 주미 대사를 중심으로 한미 FTA 비준에 힘써온 우리나라로선 사실상 외곽을 겉돌며 안일하게 대응해온게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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