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이 오늘 금강산의 남측 부동산 동결과 관련해 남한 당국의 책임론을 제기하면서 "계속 오만불손하게 날뛰면 더 중대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민주조선'은 "북한의 일방적 조치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민주평통 자문회의 강연 발언을 반박하며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민주조선은 또 "남측은 저들 아니면 금강산을 관광할 사람이 없고, 관광 사업자로 나설 사람도 없을 것으로 여기는 것 같은데 무지한 생각이며, 지금 국내외에서 금강산 관광에 대한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민주조선'은 "북한의 일방적 조치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민주평통 자문회의 강연 발언을 반박하며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민주조선은 또 "남측은 저들 아니면 금강산을 관광할 사람이 없고, 관광 사업자로 나설 사람도 없을 것으로 여기는 것 같은데 무지한 생각이며, 지금 국내외에서 금강산 관광에 대한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내각 기관지 “금강산 관광 ‘더 중대한 조치’ 취해질 것”
-
- 입력 2010-04-23 10:40:54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이 오늘 금강산의 남측 부동산 동결과 관련해 남한 당국의 책임론을 제기하면서 "계속 오만불손하게 날뛰면 더 중대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민주조선'은 "북한의 일방적 조치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민주평통 자문회의 강연 발언을 반박하며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민주조선은 또 "남측은 저들 아니면 금강산을 관광할 사람이 없고, 관광 사업자로 나설 사람도 없을 것으로 여기는 것 같은데 무지한 생각이며, 지금 국내외에서 금강산 관광에 대한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
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소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