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온실가스 감축 미국이 앞장서야”

입력 2010.04.23 (13: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의 날' 40주년을 맞아 미국이 국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미국인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탄소 습관'을 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백만의 미국인과 전 세계 사람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나서고 있다면서 '지구의 날'은 환경에 대한 인류의 공동 책임감을 일깨웠다고 평했습니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해안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게일로드 넬슨 당시 미 상원의원과 하버드대 학생 데니스 헤이즈 등이 나서 제정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반기문 총장 “온실가스 감축 미국이 앞장서야”
    • 입력 2010-04-23 13:27:25
    국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의 날' 40주년을 맞아 미국이 국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미국인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탄소 습관'을 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백만의 미국인과 전 세계 사람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나서고 있다면서 '지구의 날'은 환경에 대한 인류의 공동 책임감을 일깨웠다고 평했습니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해안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게일로드 넬슨 당시 미 상원의원과 하버드대 학생 데니스 헤이즈 등이 나서 제정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