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동부콘퍼런스 7위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가 2위 뉴저지 데블스를 꺾고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필라델피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뉴저지를 3-0으로 눌렀다.
지난 19일 3차전 승리를 시작으로 3연승을 거둔 필라델피아는 4승1패로 16개 팀 중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안착했다.
필라델피아의 워싱턴 캐피털스-몬트리올 캐네디언스 대결의 승자와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필라델피아는 22살 신예 클로드 지루를 앞세워 NHL 최고의 골리로 꼽히는 마틴 브로더가 버틴 뉴저지 수비를 뚫었다.
올해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낸 지루는 1피리어드 대니 브리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2피리어드에는 혼자 2골을 몰아넣으며 맹활약했다.
'하키 신동' 시드니 크로스비를 막지 못해 3연패에 빠졌던 오타와는 매트 카크너의 연장전 골든골에 힘입어 피츠버그를 4-3으로 꺾고 반격에 나섰다.
서부콘퍼런스에서는 시카고가 내슈빌을 3-0으로 꺾고 2승(2패)째를 올렸고, 산호세는 콜로라도를 5-0으로 완파하고 3승2패로 앞서나갔다.
필라델피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뉴저지를 3-0으로 눌렀다.
지난 19일 3차전 승리를 시작으로 3연승을 거둔 필라델피아는 4승1패로 16개 팀 중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안착했다.
필라델피아의 워싱턴 캐피털스-몬트리올 캐네디언스 대결의 승자와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필라델피아는 22살 신예 클로드 지루를 앞세워 NHL 최고의 골리로 꼽히는 마틴 브로더가 버틴 뉴저지 수비를 뚫었다.
올해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낸 지루는 1피리어드 대니 브리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2피리어드에는 혼자 2골을 몰아넣으며 맹활약했다.
'하키 신동' 시드니 크로스비를 막지 못해 3연패에 빠졌던 오타와는 매트 카크너의 연장전 골든골에 힘입어 피츠버그를 4-3으로 꺾고 반격에 나섰다.
서부콘퍼런스에서는 시카고가 내슈빌을 3-0으로 꺾고 2승(2패)째를 올렸고, 산호세는 콜로라도를 5-0으로 완파하고 3승2패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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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L 필라델피아, PO 2라운드행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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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3 14:28:18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동부콘퍼런스 7위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가 2위 뉴저지 데블스를 꺾고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필라델피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뉴저지를 3-0으로 눌렀다.
지난 19일 3차전 승리를 시작으로 3연승을 거둔 필라델피아는 4승1패로 16개 팀 중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안착했다.
필라델피아의 워싱턴 캐피털스-몬트리올 캐네디언스 대결의 승자와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필라델피아는 22살 신예 클로드 지루를 앞세워 NHL 최고의 골리로 꼽히는 마틴 브로더가 버틴 뉴저지 수비를 뚫었다.
올해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낸 지루는 1피리어드 대니 브리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2피리어드에는 혼자 2골을 몰아넣으며 맹활약했다.
'하키 신동' 시드니 크로스비를 막지 못해 3연패에 빠졌던 오타와는 매트 카크너의 연장전 골든골에 힘입어 피츠버그를 4-3으로 꺾고 반격에 나섰다.
서부콘퍼런스에서는 시카고가 내슈빌을 3-0으로 꺾고 2승(2패)째를 올렸고, 산호세는 콜로라도를 5-0으로 완파하고 3승2패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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