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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구제역 발생지역 살처분 마무리
입력 2010.04.23 (15:59) 연합뉴스
충북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서 구제역 감염이 확인된 가운데 23일 위험지역 농가 가축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진행돼 이날 중 마무리 된다.

이날 새벽 비가 오면서 살처분 작업이 다소 지연되기도 했으나 날씨가 갠 낮부터는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발생지역은 23일 마무리 = 충북도 관계자는 이날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이모(47)씨 농가를 중심으로 어제 오후 10시부터 살처분을 시작해 오늘 오후 3시 현재 1천800마리를 묻었다"면서 "오늘 중 이씨 농가로부터 반경 500m 안쪽인 발생지역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생지역에는 6개 농가가 소.돼지 2천997마리를, 위험지역에서는 94개 농가가 1만2천620마리의 소.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발생지역 살처분이 끝나는 대로 인력을 추가 투입해 반경 3㎞ 안쪽인 위험지역에 대한 살처분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살처분 작업에는 공무원 153명 등 300여명의 인력과 굴착기 4대, 덤프트럭 2대가 투입됐으며 위험지역 살처분이 시작되면 인력과 장비를 더 투입하기로 했다.

도는 살처분을 모두 마친 후에도 농가 출입 통제와 진입로 방제 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시.군 방제초소 확대 = 충북도는 관내 자치단체별로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하며 구제역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 11개 시.군의 주요 길목에 64개의 방역초소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구제역을 신속히 제압하기 위해 17개소에 초소를 더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현재 56개 방역초소가 설치됐으며 25개 초소가 추가 설치되고 있다.

구제역 발생지역인 충주의 경우 23개 방역초소가 설치됐으며 인근 지역인 음성에는 6곳, 괴산에는 7곳, 진천에는 2곳 설치됐다.

또 청주시는 진입 길목인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IC 등 4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원군도 청원-상주고속도로 문의IC, 경부고속도로 청원IC 등 7곳에 초소를 설치 중이다.
  • 충주 구제역 발생지역 살처분 마무리
    • 입력 2010-04-23 15:59:41
    연합뉴스
충북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서 구제역 감염이 확인된 가운데 23일 위험지역 농가 가축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진행돼 이날 중 마무리 된다.

이날 새벽 비가 오면서 살처분 작업이 다소 지연되기도 했으나 날씨가 갠 낮부터는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발생지역은 23일 마무리 = 충북도 관계자는 이날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이모(47)씨 농가를 중심으로 어제 오후 10시부터 살처분을 시작해 오늘 오후 3시 현재 1천800마리를 묻었다"면서 "오늘 중 이씨 농가로부터 반경 500m 안쪽인 발생지역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생지역에는 6개 농가가 소.돼지 2천997마리를, 위험지역에서는 94개 농가가 1만2천620마리의 소.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발생지역 살처분이 끝나는 대로 인력을 추가 투입해 반경 3㎞ 안쪽인 위험지역에 대한 살처분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살처분 작업에는 공무원 153명 등 300여명의 인력과 굴착기 4대, 덤프트럭 2대가 투입됐으며 위험지역 살처분이 시작되면 인력과 장비를 더 투입하기로 했다.

도는 살처분을 모두 마친 후에도 농가 출입 통제와 진입로 방제 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시.군 방제초소 확대 = 충북도는 관내 자치단체별로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하며 구제역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 11개 시.군의 주요 길목에 64개의 방역초소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구제역을 신속히 제압하기 위해 17개소에 초소를 더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현재 56개 방역초소가 설치됐으며 25개 초소가 추가 설치되고 있다.

구제역 발생지역인 충주의 경우 23개 방역초소가 설치됐으며 인근 지역인 음성에는 6곳, 괴산에는 7곳, 진천에는 2곳 설치됐다.

또 청주시는 진입 길목인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IC 등 4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원군도 청원-상주고속도로 문의IC, 경부고속도로 청원IC 등 7곳에 초소를 설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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