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박기준-한승철 전보조치 검토

입력 2010.04.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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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의 검사 접대 의혹에 연루된 박기준 부산지검장과 한승철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대해 법무부가 전보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고위 관계자는 박 지검장의 경우 사표를 제출했지만, 사표 수리 여부가 결정되는 시점까지 전보 조치한 뒤 진상조사단의 조사를 받게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승철 감찰부장도 사실상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진상조사단의 조사에 앞서 전보조치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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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박기준-한승철 전보조치 검토
    • 입력 2010-04-23 18:51:42
    사회
건설업자의 검사 접대 의혹에 연루된 박기준 부산지검장과 한승철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대해 법무부가 전보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고위 관계자는 박 지검장의 경우 사표를 제출했지만, 사표 수리 여부가 결정되는 시점까지 전보 조치한 뒤 진상조사단의 조사를 받게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승철 감찰부장도 사실상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진상조사단의 조사에 앞서 전보조치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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