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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선·차동민, 태권도 AG 출전 좌절
입력 2010.04.23 (19:27) 연합뉴스
 2008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경선(고양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놓쳤다.



베이징올림픽 남자 헤비급 챔피언 차동민(한국가스공사)도 결승에서 덜미를 잡혀 아시안게임 출전 꿈을 접었다.



황경선은 2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계속된 2010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 여자 67㎏급에 출전했지만 첫 판에서 유경아(삼성에스원)에게 무릎을 꿇어 탈락했다.



’죽음의 체급’으로 불린 이 체급에서는 신예 강보현(한국체대)이 2007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박혜미(삼성에스원)를 5-3으로 누르는 등 강자들을 연파하며 아시안게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차동민은 남자 87㎏이상급 승자조 결승에서 허준녕(삼성에스원)에게 1-9로 완패했다. 차동민은 패자조로 떨어진 뒤 다시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김정수(국군체육부대)에게 서든데스 한 방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고교 시절부터 문대성의 뒤를 이을 간판 스타로 부상했던 허준녕은 결승에서 김정수를 8-2로 제치고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번 선발전에서는 지난 21일 남자 68㎏급 결승에서 패한 손태진(삼성에스원)에 이어 베이징올림픽 우승자 세 명이 모두 탈락했다.



작년 5월 대표 선발전에서도 임수정(수원시청)을 빼고 금메달리스트 세 명이 탈락했었다. 대표 선발전이 올림픽 못지 않은 ’바늘구멍’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자 73㎏이상급에서는 오정아(인천시청)가 우승했고 남자 87㎏급에서는 박용현(용인대)이 아시안게임 티켓을 따냈다.
  • 황경선·차동민, 태권도 AG 출전 좌절
    • 입력 2010-04-23 19:27:03
    연합뉴스
 2008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경선(고양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놓쳤다.



베이징올림픽 남자 헤비급 챔피언 차동민(한국가스공사)도 결승에서 덜미를 잡혀 아시안게임 출전 꿈을 접었다.



황경선은 2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계속된 2010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 여자 67㎏급에 출전했지만 첫 판에서 유경아(삼성에스원)에게 무릎을 꿇어 탈락했다.



’죽음의 체급’으로 불린 이 체급에서는 신예 강보현(한국체대)이 2007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박혜미(삼성에스원)를 5-3으로 누르는 등 강자들을 연파하며 아시안게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차동민은 남자 87㎏이상급 승자조 결승에서 허준녕(삼성에스원)에게 1-9로 완패했다. 차동민은 패자조로 떨어진 뒤 다시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김정수(국군체육부대)에게 서든데스 한 방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고교 시절부터 문대성의 뒤를 이을 간판 스타로 부상했던 허준녕은 결승에서 김정수를 8-2로 제치고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번 선발전에서는 지난 21일 남자 68㎏급 결승에서 패한 손태진(삼성에스원)에 이어 베이징올림픽 우승자 세 명이 모두 탈락했다.



작년 5월 대표 선발전에서도 임수정(수원시청)을 빼고 금메달리스트 세 명이 탈락했었다. 대표 선발전이 올림픽 못지 않은 ’바늘구멍’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자 73㎏이상급에서는 오정아(인천시청)가 우승했고 남자 87㎏급에서는 박용현(용인대)이 아시안게임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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