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담합 이정수-곽윤기 ‘자격정지 권고’
입력 2010.04.23 (20:28)
수정 2010.04.24 (08: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쇼트트랙 승부조작이 사실로 밝혀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정수와 세계선수권 우승자 곽윤기에게 선수자격이 정지 등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명예로워야 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자격정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동 조사위원회가 국가대표 선발전 승부조작을 사실로 결론짓고, 이정수와 곽윤기의 1년 이상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출전포기를 강요한 전재목 국가대표 코치는 영구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의혹이 컷 던 연맹 집행부와 구체적인 관련성을 증명하지 못해, 관리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유태욱 부회장 등 집행부의 자진사퇴를 요구했을 뿐입니다.
<녹취> 이치상(빙상연맹 사무국장)
다만, 재발방지를 위해 연금과 포상금 지급을 중지하는 등 현실적인 재제조치 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빙상 연맹 상벌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조차 피하는 조사위원과 연맹의 모습은 해결 의지가 있는 지 의구심을 갖게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쇼트트랙 승부조작이 사실로 밝혀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정수와 세계선수권 우승자 곽윤기에게 선수자격이 정지 등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명예로워야 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자격정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동 조사위원회가 국가대표 선발전 승부조작을 사실로 결론짓고, 이정수와 곽윤기의 1년 이상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출전포기를 강요한 전재목 국가대표 코치는 영구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의혹이 컷 던 연맹 집행부와 구체적인 관련성을 증명하지 못해, 관리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유태욱 부회장 등 집행부의 자진사퇴를 요구했을 뿐입니다.
<녹취> 이치상(빙상연맹 사무국장)
다만, 재발방지를 위해 연금과 포상금 지급을 중지하는 등 현실적인 재제조치 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빙상 연맹 상벌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조차 피하는 조사위원과 연맹의 모습은 해결 의지가 있는 지 의구심을 갖게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승부담합 이정수-곽윤기 ‘자격정지 권고’
-
- 입력 2010-04-23 20:28:17
- 수정2010-04-24 08:53:44
<앵커 멘트>
쇼트트랙 승부조작이 사실로 밝혀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정수와 세계선수권 우승자 곽윤기에게 선수자격이 정지 등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명예로워야 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자격정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동 조사위원회가 국가대표 선발전 승부조작을 사실로 결론짓고, 이정수와 곽윤기의 1년 이상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출전포기를 강요한 전재목 국가대표 코치는 영구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의혹이 컷 던 연맹 집행부와 구체적인 관련성을 증명하지 못해, 관리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유태욱 부회장 등 집행부의 자진사퇴를 요구했을 뿐입니다.
<녹취> 이치상(빙상연맹 사무국장)
다만, 재발방지를 위해 연금과 포상금 지급을 중지하는 등 현실적인 재제조치 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빙상 연맹 상벌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조차 피하는 조사위원과 연맹의 모습은 해결 의지가 있는 지 의구심을 갖게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쇼트트랙 승부조작이 사실로 밝혀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정수와 세계선수권 우승자 곽윤기에게 선수자격이 정지 등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명예로워야 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자격정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동 조사위원회가 국가대표 선발전 승부조작을 사실로 결론짓고, 이정수와 곽윤기의 1년 이상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출전포기를 강요한 전재목 국가대표 코치는 영구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의혹이 컷 던 연맹 집행부와 구체적인 관련성을 증명하지 못해, 관리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유태욱 부회장 등 집행부의 자진사퇴를 요구했을 뿐입니다.
<녹취> 이치상(빙상연맹 사무국장)
다만, 재발방지를 위해 연금과 포상금 지급을 중지하는 등 현실적인 재제조치 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빙상 연맹 상벌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조차 피하는 조사위원과 연맹의 모습은 해결 의지가 있는 지 의구심을 갖게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
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김완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