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쇼트트랙 선수-코치 중징계
입력 2010.04.23 (22:04)
수정 2010.04.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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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쇼트트랙의 승부조작, 메달나눠먹기는 결국,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이정수,곽윤기 선수에게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예로워야 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자격정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동 조사위원회가 국가대표 선발전 승부조작을 사실로 결론짓고, 이정수와 곽윤기의 1년 이상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출전포기를 강요한 전재목 국가대표 코치는 영구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의혹이 컷 던 연맹 집행부와 구체적인 관련성을 증명하지 못해, 관리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유태욱 부회장 등 집행부의 자진사퇴를 요구했을 뿐입니다.
<녹취> 이치상(빙상연맹 사무국장) : "집행부라면 부회장들과 이사들까지를 포함하는 것인데 이제부터 검토해야죠."
다만, 재발방지를 위해 연금과 포상금 지급을 중지하는 등 현실적인 재제조치 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빙상 연맹 상벌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조차 피하는 조사위원과 연맹의 모습은 해결 의지가 있는 지 의구심을 갖게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쇼트트랙의 승부조작, 메달나눠먹기는 결국,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이정수,곽윤기 선수에게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예로워야 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자격정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동 조사위원회가 국가대표 선발전 승부조작을 사실로 결론짓고, 이정수와 곽윤기의 1년 이상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출전포기를 강요한 전재목 국가대표 코치는 영구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의혹이 컷 던 연맹 집행부와 구체적인 관련성을 증명하지 못해, 관리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유태욱 부회장 등 집행부의 자진사퇴를 요구했을 뿐입니다.
<녹취> 이치상(빙상연맹 사무국장) : "집행부라면 부회장들과 이사들까지를 포함하는 것인데 이제부터 검토해야죠."
다만, 재발방지를 위해 연금과 포상금 지급을 중지하는 등 현실적인 재제조치 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빙상 연맹 상벌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조차 피하는 조사위원과 연맹의 모습은 해결 의지가 있는 지 의구심을 갖게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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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조작’ 쇼트트랙 선수-코치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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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3 22:04:42
- 수정2010-04-24 08:54:02
<앵커 멘트>
쇼트트랙의 승부조작, 메달나눠먹기는 결국,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이정수,곽윤기 선수에게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예로워야 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자격정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동 조사위원회가 국가대표 선발전 승부조작을 사실로 결론짓고, 이정수와 곽윤기의 1년 이상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출전포기를 강요한 전재목 국가대표 코치는 영구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의혹이 컷 던 연맹 집행부와 구체적인 관련성을 증명하지 못해, 관리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유태욱 부회장 등 집행부의 자진사퇴를 요구했을 뿐입니다.
<녹취> 이치상(빙상연맹 사무국장) : "집행부라면 부회장들과 이사들까지를 포함하는 것인데 이제부터 검토해야죠."
다만, 재발방지를 위해 연금과 포상금 지급을 중지하는 등 현실적인 재제조치 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빙상 연맹 상벌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조차 피하는 조사위원과 연맹의 모습은 해결 의지가 있는 지 의구심을 갖게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쇼트트랙의 승부조작, 메달나눠먹기는 결국,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이정수,곽윤기 선수에게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예로워야 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자격정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동 조사위원회가 국가대표 선발전 승부조작을 사실로 결론짓고, 이정수와 곽윤기의 1년 이상 자격정지를 권고했습니다.
출전포기를 강요한 전재목 국가대표 코치는 영구제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의혹이 컷 던 연맹 집행부와 구체적인 관련성을 증명하지 못해, 관리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유태욱 부회장 등 집행부의 자진사퇴를 요구했을 뿐입니다.
<녹취> 이치상(빙상연맹 사무국장) : "집행부라면 부회장들과 이사들까지를 포함하는 것인데 이제부터 검토해야죠."
다만, 재발방지를 위해 연금과 포상금 지급을 중지하는 등 현실적인 재제조치 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빙상 연맹 상벌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조차 피하는 조사위원과 연맹의 모습은 해결 의지가 있는 지 의구심을 갖게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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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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