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핵 시설에 대한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의 접근권을 확대하는데 원칙적으로 동의했습니다.
알리 아스가르 솔타니에 IAEA 주재 이란 대사는 "이란 핵 프로그램이 IAEA가 요구하는 기준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한다는 점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IAEA는 이란이 지난 2월 나탄즈 핵 시설에서 농도 3.5%의 농축 우라늄을 농도 20%로 농축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하자 감독 활동 강화를 추진해왔습니다.
논의 중인 감독 활동에는 핵 시설 감시 카메라의 추가 설치와 각도 조정, 조사관 방문 횟수 증가, 농축 전환 작업 공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방 진영은 이란의 농축 우라늄 생산이 이후 핵무기 제조에 악용될 수 있다며 추가 제재의 필요성을 주장해왔습니다.
알리 아스가르 솔타니에 IAEA 주재 이란 대사는 "이란 핵 프로그램이 IAEA가 요구하는 기준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한다는 점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IAEA는 이란이 지난 2월 나탄즈 핵 시설에서 농도 3.5%의 농축 우라늄을 농도 20%로 농축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하자 감독 활동 강화를 추진해왔습니다.
논의 중인 감독 활동에는 핵 시설 감시 카메라의 추가 설치와 각도 조정, 조사관 방문 횟수 증가, 농축 전환 작업 공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방 진영은 이란의 농축 우라늄 생산이 이후 핵무기 제조에 악용될 수 있다며 추가 제재의 필요성을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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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IAEA에 핵시설 공개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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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3 22:24:45
이란이 핵 시설에 대한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의 접근권을 확대하는데 원칙적으로 동의했습니다.
알리 아스가르 솔타니에 IAEA 주재 이란 대사는 "이란 핵 프로그램이 IAEA가 요구하는 기준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한다는 점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IAEA는 이란이 지난 2월 나탄즈 핵 시설에서 농도 3.5%의 농축 우라늄을 농도 20%로 농축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하자 감독 활동 강화를 추진해왔습니다.
논의 중인 감독 활동에는 핵 시설 감시 카메라의 추가 설치와 각도 조정, 조사관 방문 횟수 증가, 농축 전환 작업 공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방 진영은 이란의 농축 우라늄 생산이 이후 핵무기 제조에 악용될 수 있다며 추가 제재의 필요성을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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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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