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2%대로 떨어졌습니다.
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1년 만기 국민은행의 특판정기예금 금리가 2.85%로, 지난달 19일 3.35%에서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판정기예금은 은행이 자금유치를 위해 일반예금보다 금리를 더 주는 상품을 말합니다.
같은 기간 다른 시중은행들도 1년 만기 특판 정기예금 금리를 0.5% 안팎 낮췄습니다.
한편 일반예금은 이미 몇 달 전부터 다수의 1년 만기 상품의 금리가 2%대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올해 초만 해도 은행들이 자금유치를 위해 높은 금리의 예금상품을 내놓았지만 최근 유입자금을 대출해줄 곳이 없어 예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1년 만기 국민은행의 특판정기예금 금리가 2.85%로, 지난달 19일 3.35%에서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판정기예금은 은행이 자금유치를 위해 일반예금보다 금리를 더 주는 상품을 말합니다.
같은 기간 다른 시중은행들도 1년 만기 특판 정기예금 금리를 0.5% 안팎 낮췄습니다.
한편 일반예금은 이미 몇 달 전부터 다수의 1년 만기 상품의 금리가 2%대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올해 초만 해도 은행들이 자금유치를 위해 높은 금리의 예금상품을 내놓았지만 최근 유입자금을 대출해줄 곳이 없어 예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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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 2%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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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06:05:17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2%대로 떨어졌습니다.
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1년 만기 국민은행의 특판정기예금 금리가 2.85%로, 지난달 19일 3.35%에서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판정기예금은 은행이 자금유치를 위해 일반예금보다 금리를 더 주는 상품을 말합니다.
같은 기간 다른 시중은행들도 1년 만기 특판 정기예금 금리를 0.5% 안팎 낮췄습니다.
한편 일반예금은 이미 몇 달 전부터 다수의 1년 만기 상품의 금리가 2%대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올해 초만 해도 은행들이 자금유치를 위해 높은 금리의 예금상품을 내놓았지만 최근 유입자금을 대출해줄 곳이 없어 예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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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juni6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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