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은 수천만 원 상당의 불법 성인오락기를 판매하고 성인오락실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전 영등포경찰서 경위 47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2008년 경찰로 재직할 당시 윤 모씨에게 성인오락실을 운영하도록 권유하고, 윤 씨로부터 7천5백만 원을 받고 불법 성인오락 게임기 50대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 씨는 또 윤 씨가 서울 대림역 부근에서 성인오락실을 열자 경품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환전상 2명을 소개해주고 사행성을 높이는 쪽으로 게임기를 개조해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배 씨가 경찰관으로 재직하던 때에도 별도 사무실을 마련해 놓고 오락실 운영 등에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씨는 지난 2008년 경찰로 재직할 당시 윤 모씨에게 성인오락실을 운영하도록 권유하고, 윤 씨로부터 7천5백만 원을 받고 불법 성인오락 게임기 50대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 씨는 또 윤 씨가 서울 대림역 부근에서 성인오락실을 열자 경품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환전상 2명을 소개해주고 사행성을 높이는 쪽으로 게임기를 개조해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배 씨가 경찰관으로 재직하던 때에도 별도 사무실을 마련해 놓고 오락실 운영 등에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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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오락실 운영 연루 전직 경찰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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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7 19:56:31
서울남부지검은 수천만 원 상당의 불법 성인오락기를 판매하고 성인오락실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전 영등포경찰서 경위 47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2008년 경찰로 재직할 당시 윤 모씨에게 성인오락실을 운영하도록 권유하고, 윤 씨로부터 7천5백만 원을 받고 불법 성인오락 게임기 50대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 씨는 또 윤 씨가 서울 대림역 부근에서 성인오락실을 열자 경품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환전상 2명을 소개해주고 사행성을 높이는 쪽으로 게임기를 개조해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배 씨가 경찰관으로 재직하던 때에도 별도 사무실을 마련해 놓고 오락실 운영 등에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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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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