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인천 강화군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돼지 천 마리를 기르는데 이 가운데 2마리가 콧등과 입 주변 등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을 보여 구제역이 의심된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농장은 구제역 첫 발생지인 강화군 한우 농가로부터 3.1㎞ 떨어져 경계지역에 속하는 곳입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돼지들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며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강화발 구제역 의심 신고는 모두 17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8건이 양성, 8건이 음성으로 각각 판정됐습니다.
이 농장은 돼지 천 마리를 기르는데 이 가운데 2마리가 콧등과 입 주변 등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을 보여 구제역이 의심된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농장은 구제역 첫 발생지인 강화군 한우 농가로부터 3.1㎞ 떨어져 경계지역에 속하는 곳입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돼지들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며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강화발 구제역 의심 신고는 모두 17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8건이 양성, 8건이 음성으로 각각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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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강화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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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7 21:42:31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인천 강화군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돼지 천 마리를 기르는데 이 가운데 2마리가 콧등과 입 주변 등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을 보여 구제역이 의심된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농장은 구제역 첫 발생지인 강화군 한우 농가로부터 3.1㎞ 떨어져 경계지역에 속하는 곳입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돼지들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며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강화발 구제역 의심 신고는 모두 17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8건이 양성, 8건이 음성으로 각각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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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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