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STX·삼환 천안함 성금 기탁 外

STX그룹은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 유족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써 달라며 5억 7천만원을 KBS에 기탁했습니다.



삼환기업도 희생장병 유가족들을 위해 1억 원을 맡겨왔습니다.



"명단 공개 계속하면 하루 3천만 원 내야"



서울 남부지법은 교원노조 가입자 명단을 공개한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에 대해 명단공개를 철회하라는 법원 결정을 어길 경우 조의원이 전교조 측에 하루 3천만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전혁 의원은 현재 재판부를 상대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여성 연기자 60% 성접대 제의 받아"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여성 연기자 11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성접대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접대 제의를 한 상대는 재력가가 가장 많았고 연출 PD나 감독, 제작사 대표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나라당 제주지사 후보에 현명관



오늘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6월 지방선거 한나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에서 현명관 삼성물산 상임고문이 959표를 얻어 810표를 얻은 강상주 전 서귀포 시장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