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동안 가끔 비…쌀쌀한 날씨 계속

입력 2010.04.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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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와 해안 지방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곳이 많겠고, 강풍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또 오후 늦게부터는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상층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소용돌이치는 비구름이 발달했습니다.

현재 북서쪽에 보이는 황사대가 내일은 전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많겠고,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 도, 부산 9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광주 12도로 평년보다 10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5월이 시작되는 주말엔 따뜻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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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동안 가끔 비…쌀쌀한 날씨 계속
    • 입력 2010-04-27 22:04:26
    뉴스 9
오늘 중부와 해안 지방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곳이 많겠고, 강풍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또 오후 늦게부터는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상층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소용돌이치는 비구름이 발달했습니다. 현재 북서쪽에 보이는 황사대가 내일은 전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많겠고,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 도, 부산 9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광주 12도로 평년보다 10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5월이 시작되는 주말엔 따뜻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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