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남북교역 2억 달러…작년보다 89%↑
입력 2010.04.28 (06:20)
수정 2010.04.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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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남북교역 규모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남북교역 규모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9% 늘어난 2억 403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침체 전인 2008년 3월보다도 30%가량 많은 규모입니다.
지난달 남북교역 수지는 3천531만 달러 적자로 적자 규모는 2008년 10월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남북 간 교역 경로는 도라산 육로가 가장 많이 이용됐으며 전체 교역액의 68%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올 1분기 남북교역 누적 규모는 5억 2천672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남북교역 규모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9% 늘어난 2억 403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침체 전인 2008년 3월보다도 30%가량 많은 규모입니다.
지난달 남북교역 수지는 3천531만 달러 적자로 적자 규모는 2008년 10월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남북 간 교역 경로는 도라산 육로가 가장 많이 이용됐으며 전체 교역액의 68%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올 1분기 남북교역 누적 규모는 5억 2천672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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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남북교역 2억 달러…작년보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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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8 06:20:06
- 수정2010-04-28 08:54:25
지난달 남북교역 규모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남북교역 규모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9% 늘어난 2억 403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침체 전인 2008년 3월보다도 30%가량 많은 규모입니다.
지난달 남북교역 수지는 3천531만 달러 적자로 적자 규모는 2008년 10월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남북 간 교역 경로는 도라산 육로가 가장 많이 이용됐으며 전체 교역액의 68%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올 1분기 남북교역 누적 규모는 5억 2천672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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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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