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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풍·쌀쌀…기상 관측이래 최저 기온
입력 2010.04.28 (06:2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부터 몰아친 태풍급 바람에 곳곳에서 돌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도 강한 바람이 계속되겠고, 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속 15미터 안팎의 거센 돌풍에 타이어 대리점이 폭격을 맞은 듯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서울에선 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지붕이 강풍에 뜯겨 수십 미터 아래 차량을 덮치면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건물 외벽 유리창도 깨져 유리 파편이 바닥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강풍이 몰고온 차가운 공기 때문에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지역의 기온은 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어제부터 대기 5km 상층에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소용돌이치면서 차가운 공기를 한반도로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승배 (기상청 통보관):"4월 하순치고는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상층으로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고..."
더구나 오늘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더 낮아 중부지방은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4월 하순 기온으로 기상 관측 이후 백여 년 만에 가장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강풍이 계속되면서 남부 내륙지역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대기 불안정이 계속되면서 벼락과 함께 돌풍을 불면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어제부터 몰아친 태풍급 바람에 곳곳에서 돌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도 강한 바람이 계속되겠고, 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속 15미터 안팎의 거센 돌풍에 타이어 대리점이 폭격을 맞은 듯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서울에선 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지붕이 강풍에 뜯겨 수십 미터 아래 차량을 덮치면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건물 외벽 유리창도 깨져 유리 파편이 바닥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강풍이 몰고온 차가운 공기 때문에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지역의 기온은 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어제부터 대기 5km 상층에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소용돌이치면서 차가운 공기를 한반도로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승배 (기상청 통보관):"4월 하순치고는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상층으로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고..."
더구나 오늘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더 낮아 중부지방은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4월 하순 기온으로 기상 관측 이후 백여 년 만에 가장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강풍이 계속되면서 남부 내륙지역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대기 불안정이 계속되면서 벼락과 함께 돌풍을 불면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 오늘도 강풍·쌀쌀…기상 관측이래 최저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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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8 06:28:28

<앵커 멘트>
어제부터 몰아친 태풍급 바람에 곳곳에서 돌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도 강한 바람이 계속되겠고, 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속 15미터 안팎의 거센 돌풍에 타이어 대리점이 폭격을 맞은 듯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서울에선 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지붕이 강풍에 뜯겨 수십 미터 아래 차량을 덮치면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건물 외벽 유리창도 깨져 유리 파편이 바닥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강풍이 몰고온 차가운 공기 때문에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지역의 기온은 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어제부터 대기 5km 상층에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소용돌이치면서 차가운 공기를 한반도로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승배 (기상청 통보관):"4월 하순치고는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상층으로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고..."
더구나 오늘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더 낮아 중부지방은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4월 하순 기온으로 기상 관측 이후 백여 년 만에 가장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강풍이 계속되면서 남부 내륙지역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대기 불안정이 계속되면서 벼락과 함께 돌풍을 불면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어제부터 몰아친 태풍급 바람에 곳곳에서 돌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도 강한 바람이 계속되겠고, 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속 15미터 안팎의 거센 돌풍에 타이어 대리점이 폭격을 맞은 듯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서울에선 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지붕이 강풍에 뜯겨 수십 미터 아래 차량을 덮치면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건물 외벽 유리창도 깨져 유리 파편이 바닥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강풍이 몰고온 차가운 공기 때문에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지역의 기온은 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어제부터 대기 5km 상층에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소용돌이치면서 차가운 공기를 한반도로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승배 (기상청 통보관):"4월 하순치고는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상층으로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고..."
더구나 오늘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더 낮아 중부지방은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4월 하순 기온으로 기상 관측 이후 백여 년 만에 가장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강풍이 계속되면서 남부 내륙지역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또 대기 불안정이 계속되면서 벼락과 함께 돌풍을 불면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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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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