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장례가 오늘로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영결식을 앞두고 대표 분향소가 마련된 평택 2함대에는 추모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 그 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까지 불지만 오전 이른 시각부터 이곳 대표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유가족과 일반 시민들의 발길은 하루종일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 분향소에는 지금까지 만 7천 명이 넘는 조문객이 찾아와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어제는 천안함 실종 장병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 가족들이 고인들의 영정 앞에 헌화했습니다.
오늘도 희생 장병들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등 많은 단체 조문객들이 분향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한편, 화장 절차는 오늘로 마무리 됩니다.
시신을 찾지 못해 유품으로 입관 절차를 마친 6명의 산화 장병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수원 연화장 등에서 화장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장례가 오늘로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영결식을 앞두고 대표 분향소가 마련된 평택 2함대에는 추모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 그 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까지 불지만 오전 이른 시각부터 이곳 대표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유가족과 일반 시민들의 발길은 하루종일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 분향소에는 지금까지 만 7천 명이 넘는 조문객이 찾아와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어제는 천안함 실종 장병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 가족들이 고인들의 영정 앞에 헌화했습니다.
오늘도 희생 장병들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등 많은 단체 조문객들이 분향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한편, 화장 절차는 오늘로 마무리 됩니다.
시신을 찾지 못해 유품으로 입관 절차를 마친 6명의 산화 장병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수원 연화장 등에서 화장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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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 장병 장례 나흘째…추모 행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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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8 10:13:41

<앵커 멘트>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장례가 오늘로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영결식을 앞두고 대표 분향소가 마련된 평택 2함대에는 추모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 그 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까지 불지만 오전 이른 시각부터 이곳 대표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유가족과 일반 시민들의 발길은 하루종일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 분향소에는 지금까지 만 7천 명이 넘는 조문객이 찾아와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어제는 천안함 실종 장병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 가족들이 고인들의 영정 앞에 헌화했습니다.
오늘도 희생 장병들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등 많은 단체 조문객들이 분향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한편, 화장 절차는 오늘로 마무리 됩니다.
시신을 찾지 못해 유품으로 입관 절차를 마친 6명의 산화 장병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수원 연화장 등에서 화장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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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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