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마켓에 저금리로 250억 대출

입력 2010.04.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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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에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250억 원의 특별지원자금을 조성해 매장면적 3백 제곱미터 이하의 일반슈퍼마켓을 석 달 이상 운영한 자영업자에게 물품구입과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경영자금을 대출해줍니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2억 원으로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지역 1킬로미터 이내 일반슈퍼마켓은 연 2.5에서 3%의 금리를 적용받고, 기타 슈퍼마켓은 연 2에서 2.5%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혼자 슈퍼마켓을 운영하느라 일터를 비우기 힘든 사업주를 위해 직접 사업현장을 찾아가 자금을 대출해주는 희망드림모바일뱅크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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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슈퍼마켓에 저금리로 250억 대출
    • 입력 2010-04-28 11:12:44
    사회
서울시가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에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250억 원의 특별지원자금을 조성해 매장면적 3백 제곱미터 이하의 일반슈퍼마켓을 석 달 이상 운영한 자영업자에게 물품구입과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경영자금을 대출해줍니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2억 원으로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지역 1킬로미터 이내 일반슈퍼마켓은 연 2.5에서 3%의 금리를 적용받고, 기타 슈퍼마켓은 연 2에서 2.5%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혼자 슈퍼마켓을 운영하느라 일터를 비우기 힘든 사업주를 위해 직접 사업현장을 찾아가 자금을 대출해주는 희망드림모바일뱅크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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