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이용자 노린 악성코드 확산

입력 2010.04.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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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이용자들을 노린 악성코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루마니아의 한 컴퓨터 보안업체가 경고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보안업체인 비트디펜더는 해커들이 아이패드 이용자들로 하여금 아이튠즈 최신 버전을 가장한 악성코드를 내려받게 하는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들은 이메일 링크를 통해 아이튠즈 홈페이지와 똑같이 생긴 가짜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며, 이곳에서 최신 버전의 아이튠즈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경우 악성코드가 컴퓨터에 설치됩니다.

애플의 태블릿 컴퓨터인 아이패드는 지난 3일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첫 주에만 약 50만대가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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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이용자 노린 악성코드 확산
    • 입력 2010-04-28 14:11:41
    국제
아이패드 이용자들을 노린 악성코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루마니아의 한 컴퓨터 보안업체가 경고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보안업체인 비트디펜더는 해커들이 아이패드 이용자들로 하여금 아이튠즈 최신 버전을 가장한 악성코드를 내려받게 하는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들은 이메일 링크를 통해 아이튠즈 홈페이지와 똑같이 생긴 가짜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며, 이곳에서 최신 버전의 아이튠즈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경우 악성코드가 컴퓨터에 설치됩니다. 애플의 태블릿 컴퓨터인 아이패드는 지난 3일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첫 주에만 약 50만대가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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