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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민기, 봉사활동 아프리카행
입력 2010.04.28 (14:19) 연합뉴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출연한 탤런트 조민기가 다음 달 말 서부 아프리카의 부루키나파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28일 SBS에 따르면 조민기는 다음 달 7~29일 일본 도쿄의 히가시 니혼바시에서 아프리카를 테마로 한 사진전을 연 뒤 부루키나파소에 가서 현지인들과 함께 우물을 파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나눔대사로도 활동하는 조민기는 2008년과 2009년에도 각각 우간다와 코트디부아르에서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작년 코트디부아르에 함께 간 탤런트 박해진도 동행한다.



   조민기는 "처음 아프리카에 가서 우물을 팠을 때 봤던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가슴에 남아 있다"며 "봉사한다는 생각보다 내가 가진 것을 남과 나눈다는 느낌으로 우물 파기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기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며 최근에는 청주대 연극영화학과 조교수로 임명되기도 하는 등 연기자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탤런트 조민기, 봉사활동 아프리카행
    • 입력 2010-04-28 14:19:42
    연합뉴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출연한 탤런트 조민기가 다음 달 말 서부 아프리카의 부루키나파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28일 SBS에 따르면 조민기는 다음 달 7~29일 일본 도쿄의 히가시 니혼바시에서 아프리카를 테마로 한 사진전을 연 뒤 부루키나파소에 가서 현지인들과 함께 우물을 파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나눔대사로도 활동하는 조민기는 2008년과 2009년에도 각각 우간다와 코트디부아르에서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작년 코트디부아르에 함께 간 탤런트 박해진도 동행한다.



   조민기는 "처음 아프리카에 가서 우물을 팠을 때 봤던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가슴에 남아 있다"며 "봉사한다는 생각보다 내가 가진 것을 남과 나눈다는 느낌으로 우물 파기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기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며 최근에는 청주대 연극영화학과 조교수로 임명되기도 하는 등 연기자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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