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선 사능역 부근 철로에서 58살 이 모씨가 남춘천발 청량리행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기관사 박 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간이역인 사능역을 멈추지 않고 통과할 무렵 승강장에 서 있던 이씨가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기관사와 주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청량리행 열차가 사능역에 30분 정도 정차해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기관사 박 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간이역인 사능역을 멈추지 않고 통과할 무렵 승강장에 서 있던 이씨가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기관사와 주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청량리행 열차가 사능역에 30분 정도 정차해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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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경춘선 열차 치여 50대 남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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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8 15:23:16
오늘 오전 8시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선 사능역 부근 철로에서 58살 이 모씨가 남춘천발 청량리행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기관사 박 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간이역인 사능역을 멈추지 않고 통과할 무렵 승강장에 서 있던 이씨가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기관사와 주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청량리행 열차가 사능역에 30분 정도 정차해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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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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