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 기아, 1·2군 코치 교체

입력 2010.04.28 (16: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 2군 타격 코치를 교체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KIA는 28일 "최경환 1군 타격 코치를 2군으로 내려 보내고 2군의 이건열 코치를 1군 타격 코치로 불러올렸다"고 밝혔다.



KIA는 주포 김상현이 2군에 내려간 가운데 최희섭, 이용규 등 주력 타자 대부분이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다. 27일까지 팀 타율 0.249로 8개 구단 가운데 6위에 머물고 있다.



KBO,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약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후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사업추진을 위한 공동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KBO는 협약에 따라 올스타전이나 포스트시즌 경기에 저소득층 가족 초청행사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 골든글러브 수상자의 애장품을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한다.



KBO는 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MBC ESPN,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과 ’야구사랑-감귤사랑’ 캠페인을 위한 협약도 맺었다.



앞으로 KBO와 MBC ESPN은 홈페이지와 야구중계를 통해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제주감귤협동조합은 직거래로 감귤을 저렴하게 공급하면서 수익금 중 일부를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타격 부진’ 기아, 1·2군 코치 교체
    • 입력 2010-04-28 16:15:12
    연합뉴스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 2군 타격 코치를 교체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KIA는 28일 "최경환 1군 타격 코치를 2군으로 내려 보내고 2군의 이건열 코치를 1군 타격 코치로 불러올렸다"고 밝혔다.

KIA는 주포 김상현이 2군에 내려간 가운데 최희섭, 이용규 등 주력 타자 대부분이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다. 27일까지 팀 타율 0.249로 8개 구단 가운데 6위에 머물고 있다.

KBO,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약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후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사업추진을 위한 공동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KBO는 협약에 따라 올스타전이나 포스트시즌 경기에 저소득층 가족 초청행사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 골든글러브 수상자의 애장품을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한다.

KBO는 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MBC ESPN,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과 ’야구사랑-감귤사랑’ 캠페인을 위한 협약도 맺었다.

앞으로 KBO와 MBC ESPN은 홈페이지와 야구중계를 통해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제주감귤협동조합은 직거래로 감귤을 저렴하게 공급하면서 수익금 중 일부를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